[앵커]<br />장마전선이 활성화되면서 중부지방 곳곳에 게릴라성 호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밤사이 경기와 영서 지방에는 최고 150mm가 넘는 폭우가 예고돼 피해가 우려됩니다.<br /><br />취재 기자 연결합니다. 김진두 기자!<br /><br />이미 많은 비가 왔는데, 밤사이 200mm가 넘는 폭우가 더 쏟아진다고요?<br /><br />[기자]<br />낮 동안 중부 지방에 게릴라성 호우가 쏟아졌습니다.<br /><br />장마전선이 발달하면서 많은 비구름이 유입되고 있기 때문인데요.<br /><br />현재 서울을 비롯한 경기도와 영서, 충청 일부 지방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.<br /><br />이 지역에는 시간당 10~30mm의 장대비가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그런데 밤사이에는 비구름이 더 발달할 것으로 우려됩니다.<br /><br />가장 강한 비가 예상되는 지역은 경기와 영서 지방인데요,<br /><br />이 지역에는 최고 150mm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그 밖의 중부지방에도 30~8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이미 많은 비가 내린 중북부 지방에 또 집중호우가 예고되면서 산사태와 축대붕괴 등 피해가 속출할 것으로 우려됩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YTN 김진두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7071016010779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